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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아] 모유수유 필수품: 수유 커버 추천- 야외에서도 문제 없어!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모유수유 3개월 차인 하나디입니다! 오늘은 모유수유를 할 때 필수로 있어야 하는 수유 커버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저는 외출하는 것을 참 좋아하는 사람인데 모유수유 때문에 외출을 못하게 되니 참 답답하더라고요. 초반 1-2달은 1-2시간에 한 번씩 아기에게 수유를 해야 하니 정말 집콕을 해야 했었어요. 80일이 넘어가는 지금은 하루에 약 5번만 수유를 하고 3시간 반 텀이라 훨씬 편해졌지만, 그래도 한번 외출하면 3시간 반 만에 다시 집에 돌아오기만 할 수는 없어서 밖에서도 수유를 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고민 끝에 찾아본 제품입니다. 수유 커버를 한국에서 공수를 해서 가져올까도 했지만 한국에서는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육아 관련해서는 한국 제품들이 정말 좋다는 생각을.. 2022. 10. 2.
기저귀 가방 브랜드 추천 2 - Cath Kidson 캐스키드슨 ( 센스있는 기저귀 가방) 안녕하세요! 다른 글에서 기저귀 가방 브랜드들 소개를 했었는데요. 오늘은 기저귀 가방으로 안성맞춤인 캐스키드슨 Cath Kidson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른 브랜드들 소개한 글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패션을 포기 하고 싶지 않은 기저귀 가방 브랜드 추천- 기저귀 가방 총정리 (기저귀 가방 선물 추천) 패션을 포기 하고 싶지 않은 기저귀 가방 브랜드 추천- 기저귀 가방 총정리 (기저귀 가방 선물 추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저귀 가방 브랜드에 대해서 글 써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명품 기저귀 가방을 참 많이 들고 다니는 것 같아요? 저는 기저귀 가방을 명품으로 사는 것은 부담스러 chorokhanadi.tistory.com 개인적으로 기저귀 가방 브랜드로 정말 좋은 곳 같아요! 영국 브랜드로 .. 2022. 10. 1.
패션을 포기 하고 싶지 않은 기저귀 가방 브랜드 추천- 기저귀 가방 총정리 (기저귀 가방 선물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저귀 가방 브랜드에 대해서 글 써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명품 기저귀 가방을 참 많이 들고 다니는 것 같아요? 저는 기저귀 가방을 명품으로 사는 것은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으면서도 또 매번 외출할 때 들고 다녀야 하니 또 이쁜 가방을 찾았습니다. 열심히 찾고 고민했던 만큼 제가 찾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기저귀 가방하면 많이 들어가야 하고 이것 저것 넣어야 해서 수납이 필수겠죠? 주머니가 나누어져 있는 것도 중요할 거고요. 또한 여는게 복잡하면 안됩니다. 가벼운 것도 중요합니다! 이런 점들을 전반적으로 고려해서 찾은 가방들 보실게요! 1. AVAM (아밤)- 텀블러백 라지사이즈- 18,9000원 먼저 한국에서 엄청나게 기저귀 가방으로 많이 쓰고 유명하죠? 컬.. 2022. 9. 25.
미국 병원 산부인과 출산 비용 (전체 내역 공개) Feat. F2 학생비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미국 산부인과 출산 비용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먼저 미국 병원비가 사악하다는 얘기가 많아서 많은 분들이 출산 전에 걱정하는 것 같아요! 미국 병원비가 사악하긴 정말 사악합니다. 우리나라처럼 국민건강보험이 있지 않아서 따로 직장이나 사적으로 보험을 드는 것이 필수인데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보험에 따라 출산 비용이 다 다르기 때문에 보험사에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저는 F2 비자 소유자로 학생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는 만큼 많은 보험 커버가 많이 돼서 출산할 때 병원비에 대해서 전혀 걱정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랑 같은 보험으로 출산한 지인들이 전혀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여러 번 말을 해주었기 때문이죠. 그래도 대략 어느 정도 나오는지 궁금했으나 많은 분.. 2022. 9. 11.
미국 출산 가방 총정리- 병원에서 주는 것과 준비물 그리고 병원에서 챙겨 와야 할 것들! 출산 가방 관련해서 미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중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딱히 챙겨 가야 할 것이 없다 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한국은 정말로 출산 병원에 많은 준비물을 가져가기 때문에 정말 안 챙겨도 되는 것일까 의문이 들었고, 미국 사이트, 한국 블로그 등 여러 곳에서 출산 준비물에 대한 자료를 찾았고, 내 나름대로 리스트를 만들어서 준비해 갔다. 그중 필요했던 것들도 있었고, 안 챙겨가서 아쉬웠던 것들도 있고 또 전혀 필요하지 않았던 것들도 있어서 리스트를 만들어보고 또 병원에서 제공해 주는 것들에 대해서도 리스트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병원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것도 있지만, 추가로 달라고 해야지만 주는 물건들이 있다. 모르면 요청할 수 없기에 나의 꿀팁을 전수한다! 또한 추.. 2022. 9. 1.
[미국 출산 후기] 나의 출산 일기 2. 너를 만나기까지 ( 미국 출산 병원 자연분만 2박 3일 입원 후기) 회복실로 옮겨졌을 때는 새벽 약 5am 정도 된 것 같다. 이때부터 우리의 빡센 2박 3일의 일정이 시작되었다. 병원에서 우리의 사진을 보면 정말 초췌하고, 짠하다… 진짜 짠하다는 말이 정답! 한국에서는 출산을 안 해봤지만, 그래도 미국만의 특별한 경험을 한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우리가 있었던 병원은 자연분만의 경우 2박까지 있을 수 있었다. 1박 만에도 퇴원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그전에 해야 할 기본 검사가 너무 많아서 과연 1박 안에 퇴원이 가능한지는 의문이다. 우리는 처음부터 2박 내내 다 있겠다고 했다. 한국과 크게 다른 점은 미국은 따로 모자동실 시간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낳은 순간부터 아기가 나와 함께한다. 분만실에서부터 회복실로 옮길 때도 휠체어를 탄 내 품에 안겨서 이동했다. 다행인 건 .. 2022. 8. 5.
[미국 출산 후기] 나의 출산 일기 1. 너를 만나기 까지. 그날을 생각하니 벌써 눈물이다 나온다. 딱히 몸이 아팠어서가 아니라 그냥 2주가 지난 그날이 아직도 무언가 감격스럽고 힘들었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오만가지 감정이 다 든다. 많은 사람들의 미국 출산 후기를 보면서 도움도 받고, 두렵기도 했고, 또 희망도 정보도 얻었기 때문에 기록용겸 다른 사람들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 글을 써본다. 먼저 나는 7/12일 화요일 새벽 3시에 39주 차 3일인 날에 출산을 했고, 월요일 오후 5시 즈음에 병원으로 출발을 했다. 일단 전조 증상으로는 토요일부터 방광을 콕콕 찌르는 느낌이 심해졌다. 정말로 자궁 밑으로 아기가 많이 내려왔다는 느낌이 들었다. 일요일에는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가진통이 조금씩 오는 느낌이었다. 일요일 저녁부터는 가진통이 살짝 더 왔지만.. 2022. 8. 3.
신생아 엄마의 일기-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젖몸살, 소아과 방문, 모유수유) 월요일 7/18 우리 아가 신생아 인생 7일 차 새로운 시작의 월요일인데 뭔가 월요일 같지 않다는 것은 이제 매일이 비슷하게 흘러간다는 것을 의미하겠지? 아기와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경이롭다. 정말 피로도 싹 가시게 하는 행복감과 충족감이다. 오늘은 황달 팔로업으로 소아과 방문을 했다. 어제 아기 배꼽 때문에 속상하고 정말 빨리 가고 싶었다. 아침을 먹고 남편이랑 서둘러 병원을 갔다. 아기랑 외출은 항상 들뜬다. 다 처음이라 이렇게 들뜨는데 울 아기도 들뜨겠지? 엄마 아빠가 너의 마지막이 될 수는 없지만 많은 처음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소중하게 다 같이 해줄게. 그래도 세 번째 외출이라고 꽤나 여유로웠는데 그래도 이모님이 외출 준비물을 체크해주시니 좋더라. 쪽쪽이 챙겨가라고 해서 챙겼는데 신의..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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