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에서 테니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데모 시스템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도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제야 실제로 이 데모 시스템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https://www.tennis-warehouse.com/demoprogram.html
데모 시스템은 말 그대로 데모, 즉 시범으로 대여해서 라켓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인데요.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Tenniswarehouse 테니스웨어하우스에서는 사이트에서 라켓 3종류를 선택해서 무료로 ($15-25 상당의 배송비는 지불해야 합니다.) 일주일을 써볼 수 있습니다. 월요일에 받았다면 그다음 주 월요일에 UPS 지점에 드롭하면 됩니다.
한 번에 3개까지 빌릴 수 있고, 반납하고 또 3개를 무한정으로 빌릴 수 있다고 합니다. 데모를 한 것 중에 사이트에서 구매를 하게 되면 $25 할인까지 해주니 이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이 있을까 싶어요!
아래에 보시면 정말로 웬만한 브랜드들이 다 있어요. 저희는 그래서 추천을 받은 3가지를 먼저 데모로 받아 보았습니다.
1. Wilson Blade 98 (16x19) v7 Demo (1/2) 윌슨 블레이드
2. Yonex VCORE Pro 100 (280) (1/4) 요넥스 브이코어 프로
3. Wilson Clash 98 Demo (3/8) 윌슨 클래쉬
남편과 같이 쓰는거라 그립도 다양하게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주문한 지 얼마 안돼서 이렇게 3개의 라켓이 왔습니다. 데모 제품이라 아예 새것은 아니지만 새로 스트링은 갈아서 보내주는 것 같아 보였어요. 스트링이 매우 짱짱하고 잘되어 있더라고요! 오늘 처음으로 데모 제품이 온 날 바로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단점은 아직 초보자라 세 개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원래 익숙했던 채가 있는데 새로운 것으로 바꾸어 보려는 분들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저희는 월마트랑 타겟에서 $10대 하나와 $30 대 라켓으로 치고 있었다 보니 3개의 라켓 다 너무 좋아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는 아직 모르는 상황이라서요.
아래처럼 상자에 3개의 라켓과 다시 보낼 수 있는 운송장이 있었어요!
각 라켓의 후기는 조금 더 쳐 본 후에 더 상세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미국에서 라켓을 사시려고 하는데 무엇을 살지 고민이다 하시는 분들은 이 데모 시스템을 백 프로 활용하시길 추천드릴게요!!!
뉴욕에서 테니스 치는 소식 더 궁금하시다면 인스타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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