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ine 셀린느 COC백 클러치 앤 파우치 Clutch on Chain 이건 사야해!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주에 큰맘 먹고 지른 Celine 셀린느 가방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셀린느 클러치 위드 체인 트리오페 캔버스 CELINE CLUTCH WITH CHAIN IN TRIOMPHE CANVAS

 

먼저 저는 이전부터 눈독만 들이고 있었고 사실 살 생각은 없었는데 생일 기념으로 가족들이 돈을 보내주면서 큰맘 먹고 질렀어요. 근데 정말 안 샀으면 어쨌을까 싶을 정도로 백 프로 만족하고 너무 행복합니다.

 

일단 요즘 COC, WOC 이런 것이 많이 보여서 무엇인가 했더니만 아래처럼 클러치나 지갑에 체인이 달려 있는 것을 말하더라고요.

COC: Clutch on Chain

WOC: Wallet on Chain 

 

요즘은 미니 제품이 유행인 것 처럼 브랜드에서 WOC, COC제품들도 많이 내는 것 같아요. 이렇게 작은 WOC, COC, 제품들이 어떤 경우에는 너무 작아서 솔직히 립스틱 하나만 넣을 수 있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런 아이들은 스타일에는 의미가 있겠지만 가방으로써의 역할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그래도 기본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물건은 넣을 수 있는 가방으로 찾았는데, 정말 최고의 선택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러면 바로 장, 단점으로 넘어가서 아래에 정리해 두었지만, 셀린느 가방인데 100만 원이 안 넘고 수납이 좋다면 말 다하지 않았나요? ( 한국 가격 93만 원!)

 

장점:

1. 명품 치고 가격이 저렴한 편 (100만 원 이하)

2. COC 치고 커서 웬만한 중요한 아이템은 다 넣을 수 있음 

3. 지퍼가 끝까지 있어서 넣고 꺼내기가 매우 용이함/ 통으로 되어 있음.

 

단점: 

너무 이뻐서 자꾸 꺼내서 보게 된다......................? 아직 까지는 정말 단점이 안 보입니다!

 

그러면 저랑 같이 언박싱을 해보실까요? 

저는 뉴욕 소호 매장에서 구입을 해서 원래 가격 $790에 택스 8%가 붙었습니다! 한 번도 면세점이 아닌 곳에서 명품을 사본 적이 없었는데 디피 정말 잘해둔 뉴욕 소호 매장에서 명품을 지르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마치 뉴요커가 된 기분.......

 

상자 안에는 정말 작고 귀여운 검은 파우치가 들어 있었어요! 

그러면 가방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가까이서 보면 트리오페의 문양이 너무 이쁩니다 ㅠㅠㅠㅠ 크기는 손 하나 사이즈네요. 저는 화이트로 샀지만 기본 색인 TAN 어두운 갈색도 있습니다!

 

그러나 꽤나 많은 물건이 들어갑니다. 아래의 기본 적인 데일리 물건들이 다 들어가고도 공간이 넉넉하게 남습니다! 

 

 

매장에서 아래의 이 미니백도 너무 이뻤지만 ($990) 약간 캐주얼한 느낌이라 드레스업하는 날과 캐주얼하게 입을 때 모두 잘 어울리고 또 더 싼 저의 가방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가방도 개인적으로 추천해요! 스몰 사이즈도 있지만 미니 사이즈는 정말 귀엽습니다! (사진은 크게 나왔지만 손바닥만 한 미니 사이즈)

실제로 매보니 이렇게 미니 검정 미니 드레스에도 잘 어울렸고, 또 청바지에 캐주얼하게 입을 때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 밑에 사진은 각각 숄더에 그냥 맸을 때나 크로스로 맸을 때의 모습입니다

홈페이지에서 보면 비슷한 사이즈의 미니백이나 WOC, COC가 다 150만 원-200만 원을 넘어가는데 이 아이는 정말로 가성비가 최고인 것 같아요. 비교적 비싼 다른 제품들보다 심플하지만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가성비 좋은 명품 가방에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셀린느 COC 클러치 위드 체인 트리오페 캔버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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