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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아남기/미국 생활기

미국에서 가구/ 생활용품 쇼핑- 1. Pottery Barn & West Elm Outlet

by 초록 하나디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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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구사기 #미국 가구 쇼핑 #PotteryBarn #WestElm #포터리반 #웨스트엘름

 

미국에 온 지 벌써 6개월이 다 돼가면서 이제 겨우 집이 좀 정리된 것 같아서 쓰는 글.

 

아직도 사고 싶은 것, 채우고 싶은 것들은 너무 많지만 차차 조금씩 살아가면서 조금씩 사모으기로 하고...

 

지금까지 나름대로의 저렴하게 그러면서도 깔끔하고 이쁘게 집을 꾸며보려고 노력하면서 

열심히 알아보면서 사모았던 정보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제가 주로 가구/ 생활용품을 보았던 곳은 아래와 같이 약 7곳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각각에 대해서 쓸 말도 많아서 나눠서 써보려고 해요!

 

이번 포스팅에는 1번 Pottery BarnWest Elm만 적어보고 다른 포스트에 또 순서대로 적어보겠습니다! 

 

1. Pottery Barn, West Elm
포터리반, 웨스트 엘름

 

2. Wayfair

 

3. Amazon

 

4. Anthropologie, Urban Outfitters

 

5. Ikea

 

6. Macy's

 

7. Marshall's, TJ Maxx, Home goods

 

*그 외에도 Crate and Barrel, Restoration Hardware, CB2 등도 미국에서 많이 사는 브랜드입니다!

*(금전적으로 빠듯하지 않았다면 개인적으로 Anthropologie, MOMA Design Store 같은 곳에서

티테이블, 의자 등 소소한 아이템들을 많이 사고 싶기도 해요.)

 

West Elm 

미국에서 트렌디 하면서 젊은 느낌의 브랜드에 속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까사미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 느낌!

까사미아 보다는 약간 더 트렌디한 느낌이기도 해요!

20대에게는 약간 비싼 느낌이고 미국의 30-40대가 많이 이용하는 브랜드!

큰 몰에 가면 한번씩 볼 수 있는 브랜드라 꽤 흔하게 찾을 수 있어요.

가구 뿐만 아니라 꽃병, 이불 등 집안에 들어가는 모든 제품을 찾을 수 있어요. 

 

*tip) 아울렛이 은근히 있어서 엄청 싸게 가구를 구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Pottery Barn, West Elm 둘 다 아울렛에 있어요!

 

제가 사는 롱아일랜드에는 west elm outlet이 두 군데나 있네요! 

 

 

West Elm 사이트에 들어가면 Get Inspired라는 섹션에 가면 방 별로 west elm 제품만 가지고 꾸민 사진들이 많아요.

아래처럼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기에 너무 좋은 사이트입니다! 물론 다 사고 싶어서 가끔 어렵기도 하지만요... 

 

 

 

 

Pottery Barn

West Elm보다는 약간 더 rustic/farmhouse 같은 느낌이기도 해요. 트렌디보다는 약간 나무 느낌과 심플한 느낌이 가구가 많은 곳입니다. 상대적으로 가격도 West Elm보다 싸고요. 우리나라의 한샘과 같은 브랜드? 같아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아울렛이 은근히 많고, 쇼핑몰에서도 가끔씩 볼 수 있는 브랜드예요. West Elm과 마찬가지로 Pottery Barn Kids와 Teen이 따로 있어요! 개인적으로 아이들 가구가 이쁘고 깔끔해서 나중에 눈여겨보고 싶은 브랜드입니다.

 

이렇게 Boy, girl, toddler, 나이대와 성별로 따로 제품을 찾아볼 수도 있고요. 

 

 

 

 

귀여운 Pottery Barn 아이들 제품 보고 가실게요! 

 

 

 

개인적으로 Eric Carle 캐릭터 너무 좋아하는데, 같이 콜라보한 시리즈들도 엄청 많네요 ㅠㅠ 너무 귀여워라!

 

 

 

 

그러면 이제 제가 이 두 브랜드에 산 제품들을 같이 보실까요? 저는 미국에서 오래 살 것이 아니라서 처음에 가구 살때 고민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약 5년 정도 살 것이라 한국에 다시 가져갈 가구와 버리고 갈 가구를 고민하면서 생각해야 하는 게 좀 어려웠어요. 

 

먼저 West Elm에서는 아울렛에 가서 소파를 득템 했답니다!

 

아울렛은 이런 느낌이에요! 그냥 가구들이 쭉 늘어져 있는데, 약간 대미지가 있는 상품들도 많아서 잘 보고 골라야해요. 

저희는 원래 가격이 약 $800불 정도 하던 아이를 무려 $99에 정말 싸게 득템 했습니다

 

* tip) 아울렛은 직접 가져가거나 사설 배송 업체를 이용해야 합니다.

소파는 사설 업체를 이용해서 $100 가까이 배송비를 줬어요. 그래도 계단까지 올라와서 집 안에 잘 배치해줘서 편했어요

 

 

저희가 득템한 $99 West Elm Sofa입니다

 

 

그리고 온라인 매장에서는 소소하게 이런 제품들을 구매했어요! 

 

 

느낌 있는 이불커버와 배게 커버를 샀어요

 

 

 

제일 오른쪽에 있는 촛대 West Elm 제품 $20
제일 왼쪽 꿀렁꿀렁한 Mexican Vase West Elm 제품

 

이렇게 West Elm은 가구뿐만 아니라 집에 감성을 넣어주는 소품들도 많아요!

세일할 때 조금씩 야금야금 사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Pottery Barn에서 제일 큼직한 물건들을 많이 골랐는데, 침대, 책상 2개, Night Stand, 책장을 구매했습니다.

 

빈티지함과 모던함 사이의 가구를 원했던지라 다른 Pottery Barn 제품에 비해 적당한 가격이었던 Mateo시리즈에 꽂혀있었어요. 시리즈에 있는 모든 가구를 사고 싶었지만 꾹 참고 제일 필요한 제품들만 샀습니다.

 

*tip) 미국은 thanksgiving이나 christmas sale이 엄청 크다는 것

꼭 기억하고 큰 가구는 그럴 때 사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Mateo 시리즈 사면서 $3000 넘게 썼는데, 저희가 사고 나서 1달도 안돼서 전

체 금액에 20-30% 세일을 해서 정말 속상했던 기억이 있어요! 큰 물건은 꼭 세일 챙겨서 사는 것 기억하세요! 

 

왼쪽 침대와 오른쪽 night stand 두개 샀어요!
제가 산 책상 두개 입니다!

 

책상은 제가 재택근무를 해야 하고 또 남편은 학생인 만큼 제일 신경 썼던 가구인데 너무 맘에 들어요! 

 

Pottery Barn 아울렛에서 50% 주고 산 빈티지한 장입니다.

(친한 친구들이 결혼한다고 돈 보내줘서 그 돈으로 산 아이인 만큼 한국에 꼭 가져가려고요!)

 

 

 

이렇게 West Elm과 Pottery Barn 미국 가구 브랜드를 소개해드리고 또 제가 산 제품들을 공유해드렸는데, 

차차 다른 브랜드들과 제품들고 소개하도록 하고 또 

다른 포스팅에서 집을 실제로 이 제품들로 어떻게 꾸몄는지 공유해보겠습니다!

 

 

 


저의 롱아일랜드 생활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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