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가방 관련해서 미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중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딱히 챙겨 가야 할 것이 없다 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한국은 정말로 출산 병원에 많은 준비물을 가져가기 때문에 정말 안 챙겨도 되는 것일까 의문이 들었고, 미국 사이트, 한국 블로그 등 여러 곳에서 출산 준비물에 대한 자료를 찾았고, 내 나름대로 리스트를 만들어서 준비해 갔다.
그중 필요했던 것들도 있었고, 안 챙겨가서 아쉬웠던 것들도 있고 또 전혀 필요하지 않았던 것들도 있어서 리스트를 만들어보고 또 병원에서 제공해 주는 것들에 대해서도 리스트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병원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것도 있지만, 추가로 달라고 해야지만 주는 물건들이 있다. 모르면 요청할 수 없기에 나의 꿀팁을 전수한다!
또한 추가로 병원에서 꼭 더 챙겨 오면 좋을 것들에 대해서도 적어보려고 한다.
한국에서는 가습기까지 챙겨가는 사람들을 봤으나 미국은 정말로 심플하다! 일단 입원 기간도 한국에 비해 확실히 짧다. 통상 자연분만은 2박 3일, 제왕 절개는 3박 4일 정도다.
일단 필요한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필수품과 있어도 되는 것으로 나누어 보겠다.
엄마/ 산모 물건 (필수)
1. 따뜻한 옷/ 로브나 병원 복 위에 걸칠 옷- 병원 복이 뒤가 뚫려 있는 형태라 지인이 방문하거나 잠시 앞에 나갈 때는 걸칠 옷이 필요하다. 또한 미국 병원 에어컨 정말 엄청나게 틀어주기 때문에 무조건 따뜻한 옷을 챙겨 가는 것이 좋다! 나는 따뜻한 옷을 챙겨간다고 가져갔는데도 병실이 추워서 충분하지 않았다.
2. 세면도구/ 가글- 미국에서는 바로 샤워를 하라고 권장한다고 하지만, 우리 병원은 딱히 그런 말은 없었다. 씻을 정신도 욕구도 없지만 나중에는 찝찝해서 이는 닦았다. 너무 아픈 경우 가글을 들고 가면 유용하다고 다른 글에서 봤다. 우리 병원은 수건은 제공해줬다. (대부분의 미국 병원이 제공)
3. 수유 쿠션- 나는 수유 쿠션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부피가 커서 굳이 들고 가지 않으려고 했으나 모유수유를 하려는 사람에게는 필수품! 첫 2,3일이 모유수유를 정착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 (다른 글에서 다룰 예정) 그리고 미국 병원은 한국과 다르게 lactation consultant인 모유수유 전문가가 병원에 있는 동안 매일 한 번씩 와서 도움을 주기 때문에 그때 계속 사용할 수유 쿠션을 들고 간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수유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수유 자세가 별거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오산... 수유 자세를 정확하게 엄마와 아기가 둘 다 편하게 하는 것은 정말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4. 립밤과 머리끈- 병원에서 따로 챙겨주지 않지만, 꼭 필요하다!
5. 따뜻한 담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미국 병원은 정말 춥다....
6. 담아올 물건 넣을 extra bag- 미국 병원은 한국 병원과 다르게 무료로 제공해주는 것들이 참 많다. 병원비에 다 포함이니까 무조건... 다 챙겨 온다! 밑에서 어떤 물건들을 가져올 수 있는지 다룰 예정.
7. 핸드폰 충전기- 진짜 필수 필수 필필수! 병원에 있는 동안 사진도 많이 찍고 지인들에게 연락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
8. 신분증- 병원에 들어갈 때 신분증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생각하는 필수품은 위와 같다.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했던 것들 중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물건들은 아래와 같다.
수유브라- 그냥 미국 병실에서는 매우 자연인이었다. 내 가슴은 아기의 것이었고, 왔다 갔다 하는 병원 스태프, 의사 간호사들이 보던 말던 그냥 가슴을 까고 있었어야 했다. 어차피 2시간에 한 번씩 feeding을 해야 하고 또 익숙하지 않기에 열심히 feeding 하고 있으면 와서 코멘트도 주고 도와주기도 한다. 병원 갈 때 입었던 것 그대로 입고 나와도 됨
속옷- 밑에서 언급하겠지만, 입고 벗기 쉬운 일회용 팬티를 준다. 열심히 더 챙겨서 와야 하고 한동안은 이 팬티만 입을 것이기 때문에 속옷은 필요가 없다.
슬리퍼- 미끄럼 방지 양말을 주기 때문에 그냥 양말을 계속 신고 다녔다. 어차피 병실 안에서만 있고, 또 침대 안에만 주로 있기 때문에 그냥 미끄럼 방지 양말만 신고 있어도 된다. 화장실 갈 때 찝찝하다면 슬리퍼를 챙겨도 됨.
튼살크림/ 화장품- 이런 것 바를 시간조차 사치였다. 그냥 힘들고, 통증 회복에 집중을 하는 시간이기에 필요가 없지만, 3일 차에 약간 정신 차리고 세수 후 로션을 바르긴 했었다. 기본적인 것은 들고 가는 것도 좋겠다.
엽산 & 영양제- 출산 후 꼬박 챙겨 먹어야 하는 만큼 병원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가져가면 좋겠다. 나는 이 또한 병원에서는 챙겨 먹을 여유가 없었다.
손목 보호대- 미국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병원에 있고, 또한 이때는 회복의 시간이라 나보다는 남편이 더 아기를 안고 봤던 것 같다. 통증이 심해서 아기를 안기가 힘들다. 따라서 손목에 그렇게 무리가 가지는 않았던 것 같다.
회음부 방석- 자연분만 후에 필수품이라고 하나 나는 개인적으로 회음부 방석이 매우 불편했다. 그냥 푹신한 담요에 앉는 것이 더 편했다. 굳이 미국에서 구하기 어려운데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병실 침대에 누워서 튀어나온 회음부 도넛 방석에 앉는 것이 더 불편할 것 같다.
비데용 물티슈- 누군가 필요하다고 해서 적어두었는데, 전혀 필요가 없다. 밑에서 언급하겠지만, 자연분만 기준으로 소변을 본 후 peri bottle이라는 것을 주고 물을 뿌려서 씻기 때문에 비데용 티슈는 아예 쓰지 않는다. 피가 많이 새기 때문에 허벅지나 사타구니에 묻는 피를 닦고 싶다면 쓸 수 있겠지만, 굳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아기 물건
Going-home outfit 집 갈 때 입을 옷: 병원에서 배냇저고리와 모자를 제공해주는데, 병원에서는 계속 배냇저고리에 밑에는 기저귀만 차고 있기 때문에 집에 갈 때 아랫도리를 보호해줄 수 있는 onesie를 챙기는 것이 좋다! 나는 양말을 따로 신겼는데, 미국에 많은 발까지 달려있는 우주복 onesie를 이용하면 매우 편하다!
따라서 손싸개, 모자, 양말은 필요에 따라!
가재 수건, 속싸개는 굳이 필요 없을 것 같다! 병원에서 속싸개는 많이 제공해주고 원하면 가져갈 수도 있다. 나는 2박 3일 내내 여러 장을 잘 썼지만, 굳이 가져오지 않았음. 면이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남편 물건
세면도구, 속옷, 갈아입을 옷, 담요, 베개, 간식, 슬리퍼 등 알아서 2박 3일 동안 필요한 물건을 챙기면 된다!
미국 출산 병원에서 주는 것들! (병원 제공)
아기 기저귀 (추가로 받아오기!)- 뉴본 사이즈는 정말로 2주면 다 쓴다. 매 쉬프트마다 간호사가 바뀌기 때문에 얼마나 많이 가져갔는지 확인할 수 없다. 미리미리 가방에 챙겨두면서 많이 받아두면 뉴본 사이즈는 병원에서 받아 간 것으로 집에서 1-2주 사용하고 그다음에 1단계 기저귀부터 구매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건티슈 (추가로 받아오기!)- 물티슈 대신 우리 병원은 물에 적셔서 쓰는 건티슈를 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물티슈도 많이 제공하는 것 같았다.
속싸개- 병원에서는 필요할 때마다 갈면서 잘 썼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소재가 뻣뻣해서 따로 가지고 오지는 않았다.
아기 모자- 미국에서는 전국적으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모자가 있다. 병원에서는 이 모자를 쓰고 어떤 병원은 퇴원용 선물로 모자를 주기도 한다. 지인은 미네소타 대학병원에서 낳았는데, 간지나게 미네소타 대학교 로고가 있는 모자와 퇴원용 옷을 주기도 하더라. 우리 병원은 따로 퇴원용 모자는 없었지만, 신생아용 모자가 있었다. 집에 선물 받은 아기 모자가 10개 이상이 되고, 또 퇴원용 모자를 가져갔으나 생각보다 구매하는 모자는 사이즈가 커서 신생아가 쓸 수가 없다. 그래서 병원에서 주는 모자를 한동안 정말 잘 애용했다.
아기 배냇저고리- 병원에서는 계속 갈아입힐 수 있을 정도로 배냇저고리를 계속 제공해준다. 면은 나쁘지 않으나 빨면 금방 망가지더라. 2개나 더 가져왔지만, 집에 구매해둔 배냇수트 특히 onesie를 더 많이 입히게 되면서 병원 배냇저고리는 병원에서 나온 이후로 전혀 입지 않았다. 그래도 우리 아기가 2박 3일 동안 입었던 그 옷이니 기념품으로 들고 오는 것은 나쁘지 않겠다.
Tucks pad (회음부 통증 완화 패드) (마지막 날까지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 추가로 받아오기! )- 회음부 통증 완화를 위해서 시원한 패드를 붙이는 것인데, 공통적으로 병원에서 제공한다. 이것을 붙이니 확실히 통증이 완화되는 것 같아서 추가로 한 통 더 집에 받아 왔으나 나는 통증이 비교적 금방 사라져서 다 쓰지 못했다.
회음부 통증 스프레이 (마지막 날까지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 추가로 받아오기! )- 위와 같이 쓰던 제품을 나는 가져왔는데 딱히 집에 와서는 몇 번 쓰지는 않았지만, 통증 완화에 좋다.
아이스팩- 이 또한 병원에서 기본적으로 제공. 없는 경우 추가로 달라고 할 수 있음. 일회용을 주는 경우도 있고, 다회용을 주기도 하고 병원마다 다른 것 같다.
패리 보틀 (병원에서 본인이 쓰던 것 가져오면 됨)-아래 상처가 다 아물 때까지 씻기가 어렵기 때문에 peri bottle이란 것을 사용한다. 파는 제품으로는 아래와 같이 좋은 제품이 많이 나오는데, 병원에서 주는 것은 그 밑에 있는 사진처럼 그냥 플라스틱 보틀이다. 굳이 따로 살 필요 없이, 병원에서 주는 것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집에 와서 한동안은 소변보고 잘 썼다.
산모용 일회용 팬티 (추가로 받아오기!)- 한국에서는 일회용 팬티도 사가는 것 같지만, 미국 병원에서는 무한대로 제공한다. 병원비에 다 포함되어 있으니 무조건 더 받아올 것! 나는 한 10개 정도 추가로 받아와서 집에서도 잘 사용했다. 한동안 오로가 심하게 나오기 때문에 이 팬티를 입는 것이 편하다. 물론 기저귀 같고 입을 때마다 현타가 오긴 한다... 퇴원 후 며칠 정도만 사용하고 나중에는 공기가 잘 통하는 일반 속옷을 입는 것이 좋기 때문에 너무 많이 가져올 필요는 없다!
산모용 패드 (추가로 받아오기!)- 오버나이트 생리대인데, 오로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이것도 한팩이나 투팩 더 받아 오는 것이 좋다. 나는 추가로 아마존에서 구입을 했으나 나중에는 오로가 꽤 빨리 멈춰서 아직 남아 있다.
수면양말- 병원에서 미끄럼 방지 양말을 준다. 슬리퍼를 챙기라는 말이 있는데, 나는 그냥 너무 아프고 피곤해서 양말을 신고 병실 안을 돌아다녔다. 꽤나 유용했지만 집에 가져갈 필요는 없다.
이 정도까지는 모든 미국 병원에서 제공해주는 물품이고, 아래는 주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다. 나는 추가적으로 요청을 해서 받을 수 있었다. 알지 못하면 요구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참고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은 다 받아오는 것이 좋다!
추가적으로 요청해서 받을 수 있는 물건들 (병원마다 차이 있음)
아벤트 쪽쪽이- 우리는 따로 요구하지 않았지만, 아기가 칭얼거리자 간호사가 life saver이라면서 가져다줬다. 실제로 50일이 된 우리 아기에게는 잠투정할 때 꼭 필요한 것이다. 쪽쪽이 유목민이 많다! 그만큼 아기에게 딱 맞는 쪽쪽이를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병원에서 꼭 공짜로 받아와서 써보는 것이 좋다. 나는 추가로 좋다는 쪽쪽이들과 내 욕심에 이쁜 쪽쪽이를 몇 개 구입했으나 아기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병원에서 준 못난이 아벤트 쪽쪽이다. 꼭 받아올 것!
휴대용 유축기- 이것도 내가 모유수유 직수를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간호사가 갖다 줬다. 초유는 묽지가 않고, 양도 별로 없어서 유축기가 도움이 되지 않지만 나중에 모유수유를 할 경우 외출 시 꽤나 용이하게 쓸 수 있다! 우리가 받은 것은 손으로 짜내야 하는 휴대용이다. 물론 보험에서 받아서 전자동 유축기를 받겠지만, 나중에 알 것이다. 외출 시에는 이런 간편한 유축기가 좋다! 내가 받은 것은 아래와 같다.
니플 크림-니플 크림도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지만, 실제로 모유수유를 해보면 알겠지만, 처음에 정착할 때만 필요하고 나중에는 정말 필요가 없다. 나 같은 경우는 처음에 잘못된 물리기로 피멍이 엄청 들었다. 그래서 초반에는 사용하였으나 나중에는 제대로 정착이 되니 아예 필요가 없다. 나는 아주 작은 란시노 샘플용을 받았지만, 아직도 남아있다!
분유- 미국에서는 한동안 분유 shortage가 있어서 옛날만큼 많이는 안 주지만 당연히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과 퇴원에서 하루 이틀 정도 먹을 수 있는 정도는 준다. 나는 직수를 시도하다가 아이가 많이 배고파하는 것 같아서 조금 더 받아서 보충을 했다. 우리 병원은 달라고 하면 편하게 줬지만, 미국 병원 중에서 모유수유를 강요하면서 쉽게 주지 않는 병원도 있으니 참고 바란다.
* 한국에서는 분유 바꾸는 것에 대해 매우 조심스러워하기 때문에 대부분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쓰던 분유를 사용하다가 조심스럽게 특별한 방법들로 분유를 바꾸더라. 그러나 우리는 병원에서 enfamil을 먹이고 집에 와서 한동안 혼합 수유를 하면서 바로 Holle로 갈아탔다.
* 병원에서 주는 젖꼭지는 premie 즉 신생아용이 아니고 1번을 줬다. 실제로 너무 빨리 나와서 신생아 아기가 엄청 힘들어했는데, 이 점도 유의해야 할 것 같다. 나중에 집에 와서 premie를 사용해서 먹이니 정말로 아기가 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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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욕기 sitz bath- 기본적으로 주는 병원이 있다고 해서 문의를 했는데, 우리 병원은 의사가 처방을 해줘야 한다면서 간호사가 꽤나 깐깐하게 굴었다. 너 특별히 많이 찢어진 것이 아닌데 굳이 필요하냐며... 그래서 아프고 빨리 나을 수 있다고 들었다고 하니 의사에게 물어보겠다고 했고, 바로 처방을 받아서 몇 시간 만에 받을 수 있었다. 병원에서는 솔직히 너무 아파서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출산 후 약 5일 정도 뒤부터 한 달까지 매일 2번씩 열심히 사용했다.
젖꼭지 보호기 Nipple shield- 나는 이것은 받지 못했는데, 모유수유 전문가의 강력한 의견 때문이었고 다른 사람들은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나는 잘 못된 물리기 방법으로 심각하게 피멍이 들었었는데, 이것을 본 간호사가 쉴드를 써보라고 했다. 쉴드는 일반 간호사를 없고, 모유수유 전문가들만 줄 수 있다고 해서 요청하라고 했다. 전문가에게 요청하니... 만약 계속 모유수유를 하고 싶은 거면 추천하지 않는다고 줄 수 있음에도 주지 않았다.... 지금 현재는 완모를 성공하고 있지만, 그때는 너무 아파서 쉴드를 못 받아서 ㅠㅠ 분유를 받아서 먹였기 때문에 전문가가 도움이 되지 못했다. 심지어 쉴드를 아마존에서 따로 구입해서 상처가 아무는 딱 이틀을 사용했기 때문에 공짜로 병원에서 받아 오는 것이 이득일 것 같다!
이렇게 출산 준비물, 필요 없는 물건, 병원에서 주는 것, 추가로 받아오면 좋은 것들에 대해서 다루어 보았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타지에서 출산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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