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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부자 하나디/뉴욕 캠핑

[리뷰] 캠핑 그릴은 Weber 웨버 고 애니웨어 - 휴대성, 편리성 최고

by 초록 하나디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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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에 캠핑/바베큐 제품을 고민했을 때 평소에 캠핑 용품이나 브랜드는 잘 모르는 남편이 눈을 반짝거리면서 무조건 웨버 WEBER를 사야 한다고 했었어요.

 

웨버는 바베큐그릴의 큰 브랜드 중 하나로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접해보셨을 것입니다. 미국 월마트나 타겟과 같은 곳을 가면 바베큐 섹션에 그릴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세서리를 찾을 수 있어요. 웨버는 아래와 같이 이런 큰 제품도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실제로 미국 공원에 피크닉을 가보니 바로 아래에 있는 동그란 제품은 부피가 좀 되는데도 가족 단위로 온 경우에 많이 들고 왔었어요. 미국 공원 바베큐 피크닉 후기는 바로 밑 포스팅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뉴욕 근교 여행 롱아일랜드] Sunken Meadow State Park (성큰 메도우 스테이트 파크)-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대공원

 

[뉴욕 근교 여행 롱아일랜드] Sunken Meadow State Park (성큰 메도우 스테이트 파크)-다양한 액티비티를

오늘은 지난 주말에 다녀온 Sunken Meadow State Park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뉴욕 근교 여행할만한 곳으로 롱아일랜드 공원이 있는데요. 롱아일랜드에는 아일랜드인 만큼 가볼 만한 바닷가가

chorokhanadi.tistory.com

 

 

 

웨버는 바베큐 그릴로 워낙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았어서 보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꺼려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제는 10년 워런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제품들은 너무 커서 바베큐 그릴을 고민하다가 웨버에서 저희에게 딱 적합한 제품을 찾았습니다. 주로 야외에서 캠핑을 할 때 쓰려고 생각했으니 휴대성도 중요했고, 또 두 명이서 주로 먹을 것이지만 또 친구들과 같이 갈 수 있기 때문에 그 이상도 커버할 수 있는 사이즈를 원했습니다.

 

저희에게 딱 적절했던 제품 

'웨버 WEBER GO-ANYWHERE 고애니웨어'

우리나라에서는 약 8-10만 원 정도 하는 것 같고 저희는 아마존에서 $59.99 주고 구입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 제품이 정말 흔한데, 우리나라에는 이제야 정식 수입이 되는 만큼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 제품이 정말 좋은 것은 컴팩트한 사이즈뿐만 아니라 편리성을 강조한 것. 고에니웨어라는 이름에 맞춰서 정말로 들고 다니기가 쉬워요. 그렇다고 해서 사이즈가 너무 작지도 않습니다. 조립을 해야 하지만 어렵지 않고요. 5분이면 합니다. 

 

기능

-직화뿐만 아니라 훈연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뚜껑이 있어서 훈연이 가능하고 밖에서 사용할 때 깔끔하게 고기를 구울 수 있어요.

-위에 있는 구멍으로 공기와 연기를 조절할 수 있고요.  

-밑에 있는 다리를 펼쳐서 안정감 있게 고기를 구울 수 있습니다! 

-저희는 사진에서 보듯 삼겹살은 직화를 하고, 소고기는 스테이크는 훈연을 해서 이렇게 불맛 나고 겉은 잘 익으면서 안은 촉촉하고 레어로 구울 수 있었습니다. 

 

악세사리

저희는 다른 저렴한 제품들도 많았지만 고민 없이 웨버의 액세서리들을 샀습니다. 안전하고 또 튼튼한 것으로 따져보니 다른 제품들과 비교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저희가 산 제품들은 아래에서 소개할게요!

웨버 고애니웨어와 침니스타터

- 침니스타터: 미국은 피크닉 장소나 캠핑장에 바베큐 그릴이 있어서 그것으로 차콜을 태울 수도 있지만, 저희는 더 편하게 불을 피울 수 있도록 웨버에서 침니스타터를 같이 구매했어요. 위 사진 처럼 침니 스타터로 불을 피우니 안정적이고 편리했습니다.

웨버 바베큐 그릴 세트

- 바베큐 집게 세트: 다른 싼 브랜드들도 많았지만, 엄청 튼튼해 보여서 3개에 무려 $37이나 했는데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고기 구울 때 집게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아시죠? 잡는 부분이 뻑뻑하면 손아귀가 매우 아픈데, 이 웨버 집게는 큰 크기에도 불구하고 매우 가볍고 편리했어요. 아직 뒤집개는 안 써봤지만 곧 햄버거를 할 때 써보려고 합니다.

웨버 스타터

- Fire starter: 성능이 좋다고 해서 같이 산 스타터고 만족하면서 썼습니다.

웨버 바베큐 장갑

- 장갑: 우리의 손은 소중하니 믿을 수 있는 웨버 제품으로 사서 뜨겁지 않게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었어요.

 

확실히 70년의 바베큐 그릴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인 만큼 성능을 믿고 다른 액세서리들도 같이 구매하였고, 다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아직 구매하지 않은 제품 중에서 갖고 싶은 건 아래의 스탠리스 채소 바구니! 야채를 구울 때 꽤 유용할 것 같네요.

 

웨버 스탠리스 채소 바구니

 

훈연과 직화가 둘 다 가능하면서 편리성까지 갖춘 웨버 고 애니웨어 그릴 WEBER GO ANYWHERE 강추합니다! 앞으로도 웨버 고애니웨어와 함께하는 저희의 캠핑 스토리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저의 롱아일랜드 생활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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