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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아남기/롱아일랜드 맛집 탐방

미국 도넛 맛집- 롱아일랜드 덕도넛 (DUCK DONUT) 바로 튀겨주는 도넛 아직도 안 먹어 봤다고?

by 초록 하나디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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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저트 천국인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에 오니 먹고 싶은 빵/디저트가 없어서 매일 같이 괴로운 저입니다.

더더군다나 임신 생활 동안 먹고 싶은 디저트가 참 많았으나 못 먹어서 아쉬운 날들이 많았지만, 또 한국이었다면 디저트로 인해 살이 엄청 쪘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해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롱아일랜드에서 정말 맛있는 덕도넛 (DUCK DONUT)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저희는 집 근처에 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롱아일랜드 말고도 미국에 꽤나 많은 지점에 있는 것 같습니다. 주로 동부 쪽에 많이 있는 것 같고요. 

 

롱아일랜드에는 가든시티, 하포그, 센터리치 이렇게 3군데나 있네요! 

 

덕도넛은 먼저 제일 큰 장점이 주문을 하자마자 바로 도넛을 튀겨준다는 점입니다. Made to Order이 덕도넛이 제일 큰 장점이죠!!!!!!!! 따끈따끈한 도넛을 바로 튀겨서 먹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저는 도넛을 원래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미국에서 워낙 한국인 입맛에 맞는 디저트가 없으니 미국에서 흔한 맛있는 도너츠 찾는데에 집착을 하게 되면서 이 도넛 집을 찾게 되었는데요. 

 

바로 튀겨주는 최대 장점 뿐만 아니라 이곳은 customize까지 해서 자기가 원하는 도넛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또 있습니다. 

 

먼저 주문하는 방법은

1. 초콜렛도우/바닐라 기본 도우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2. Coating을 선택Bare, Cinnamon Sugar, Powdered Sugar, Glazed, Icing: Chocolate, Vanilla, Strawberry, Peanut Butter, Maple, Lemon, Blueberry

 

3. Topping 선택-Sprinkles: Rainbow & Chocolate, Graham Cracker Crumbs, Chopped Peanuts, Chopped Bacon, Shredded Coconut, Oreo® Cookie Pieces

 

4. Drizzle (시럽) 선택- Hot Fudge, Marshmallow, Salted Caramel, Raspberry

 

저는 개인적으로 온갖 단 것이 다 들어간 미국식 도넛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깔끔하게 coating을하고 그 위에 딸기 시럽을 올리는 심플한 도너츠를 주로 customize 해서 먹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메뉴들도 아래와 같이 있습니다! 이미 만들어 진 메뉴에서 저의 추천 메뉴는 (한국인 입맛 기준)

Bacon in the Sun, Cinnamom Bun, French Toast, Maple Bacon, Rasberry Fluff, Sunrise 이런 것이 있겠네요!

기억하세요! 이미 레시피가 있는 도넛들도 바로 그 자리에서 튀겨서 만들어 줍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조합은 

1. Coating에서 Cinnamon Power 올려서 깔끔하게 먹기 (아니면 솔티드 카라멜이나 라즈베리 드리즐 추가)

2. Coating에서 Icing을 Vanilla or Maple하고 라즈베리 드리즐 추가!

이렇게 먹는 것을 좋아해요! 

바로 튀겨주는 만큼 차에서 꼭 바로 커피와 함께 먹는데요! 들고가서 전자레인지에 10초 돌리고 먹어도 꽤 맛있습니다.

 

롱아일랜드 산 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DUCK DONUT 한번 드셔보세요! 


저의 롱아일랜드 생활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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