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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아남기/롱아일랜드 맛집 탐방

미국 맛집 Texas Road House 텍사스 로드하우스 추천메뉴와 팁

by 초록 하나디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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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에도 입점을 한 텍사스 로드하우스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한국에는 평택, 남양주, 송도에 있는 것 같더라고요. 한국에 들어왔을 때 많은 인기를 끌었던 만큼 본토의 맛은 어떤지 궁금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저는 스토니브룩 대학교 근처에 있는 Seldon 점을 갔어요. 제가 사는 롱아일랜드에는 Texas Road House가 딱 세 개 있네요. 

289 Middle Country Rd, Selden, NY 11784

 

워낙 유명한 곳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스테이크 빼고 다 맛있었다는 것이 저의 총평입니다! 스테이크 먹으러 갔는데 스테이크 별로면 어떡하냐고요? 그래도 정말 갈만한 다른 메뉴들이 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그렇지만 또 계속 갈 의향은 백프로입니다. 그러면 더 자세히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추천 메뉴도 아래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일단 여기 지점은 주말 평일 할 것없이 웨이팅을 엄청나게 걸어야 합니다. 그러가 6인 이상은 전화로 미리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시간은 기다릴 각오를 하시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시그니처인 스테이크 DP... 스테이크의 아름다운 자태가 보이시나요.. 이때부터 배고픔이 더 강열하게 밀려옵니다.

중남부스러운 실내입니다. 평소에는 이곳의 시그니처인 땅콩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없다고 합니다. 

미국의 패밀리 레스토랑인 만큼 키즈 메뉴도 있고, 아이들이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 종이도 줍니다. 

본격적으로 음식을 보여드리자면, 일단 시그니처인 이 빵!! 정말 따뜻하게 나오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이 빵 때문에 다시 간다고 해도 말이 되는 맛입니다. 

본격적으로 추천메뉴는 

1. Rattlesnake bites- 치즈안에 할라피뇨 조각을 넣고 튀는 것인데요.. 진짜 진짜 맛있습니다. 이거 안 시키면 반칙입니다.

2. Cactus Blossom- 양파튀김인데 맛이 없을 수가 없죠. 꼭 애피타이저로 1,2번 메뉴 주문하시길 추천합니다!

3. Side 추천- Cup of Chili, Baked Potato, House Salad

 

스테이크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주문하면 되는데, 스테이크를 주문하게 되면 side를 두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이곳의 시그니처인 house salad를 꼭 주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토마토, 양상추, 계란, 치즈만 있는데 정말 맛있어요! 구글에 texas road house라고 치면 샐러드 recipe도 많이 뜰 정도입니다. 

 

그리고 Baked Potato는 말해 뭐해이지만 All the way option을 선택하면 99센트로 모든 토핑을 올릴 수 있으니 그것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양이 살짝 부족하거나 1.5인분을 주문하고 싶을 때에는 메인 스테이크에 사이드로 rib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다. 그렇게 저는 남편과 스테이크 하나와 rib사이드로 또 추가를 해서 먹으니 양이 딱 되더라고요.

 

또 여기는 스테이크 사이즈가 다양해서 양에 따라서 사이즈를 지정해서 그 만큼만 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저희는 Medium rare로 해서 먹었는데도 살짝 퍽퍽한 느낌이 들었는데, 굽기는 취향을 많이 타니 아래의 표를 참고해주세요.

아래는 정말 꼭 추천하는 애피타이져 사진이고요. 사진은 발로 찍었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꼭 시키세요 두 번 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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